글로벌 탄생 60주년 기념해 'MINI 60주년 에디션' 국내 최초 공개
  • ▲ BMW 뉴 X7ⓒ정상윤 기자
    ▲ BMW 뉴 X7ⓒ정상윤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28일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BMW 자동차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가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4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6개 모델을 공개했다.

    BMW는 ‘BMW, 미래와 연결되다’를 테마로 콘셉트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BMW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며 "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 한분 한분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내실을 강화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고객 말에 귀 기울이는 특별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럭셔리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뉴 X7과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 현재를 이끌어갈 다양한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이와 함께, M타운(Town)을 구성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4 GT4,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특별한 고성능 모델들을 소개했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 것뿐 아니라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BMW는 부스 2층에 고객 전용 VIP 라운지와 더불어 별도 전시 공간을 모터쇼 기간 동안 운영하며 BMW 고객만을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 미니 60주년 에디션ⓒ정상윤 기자
    ▲ 미니 60주년 에디션ⓒ정상윤 기자
    MINI는 ‘MINI 영감의 60년(MINI 60 Years of Inspiration)’을 주제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1959년부터 현재까지 MINI를 이끌어온 헤리티지와 DNA를 드러내는 공간, 그리고 MINI가 추구하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눠 구성했다.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MINI 60주년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클래식 Mini 일렉트릭과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여 ‘더욱 빛나는 도시 생활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약속을 다양한 공간 속에서 풀어냈다.

    MINI는 SNS를 통한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모터쇼 기간 중 현장 부스 전시공간에 구역별로 음성 가이드를 통해 각 공간의 콘셉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월 29일 금요일 저녁 7시반부터 MINI의 헤리티지와 DNA, 그리고 브랜드 철학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MINI 브랜드 나이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 i 비전 다이내믹스.ⓒ정상윤 기자
    ▲ i 비전 다이내믹스.ⓒ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