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원장 "취업프로그램 등 구직자에게 관련 정보 적극 제공"
  • ▲ 29일 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원장(가운데)이 '직업상담사 간담회'에서 지역밀착형 지원 사례를 청취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 29일 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원장(가운데)이 '직업상담사 간담회'에서 지역밀착형 지원 사례를 청취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29일 지역밀착형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직업상담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계문 원장은 직업상담사들의 다양한 지역밀착형 취업 서비스지원 사례를 청취했다

    이계문 원장은 "구직자들이 구직기간 동안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지자체나 지역 내 취업지원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구직자가 정보를 알지 못해 이용 못하는 일이 없게 취업 지원지관의 취업프로그램이나 취업박람회 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실직·폐업·소득 부족 등으로 구직을 원하는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79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진흥원은 올해도 구직자 맞춤상담과 더불어 취업성공패키지, 희망리턴패키지 등 정부·공공기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신한금융지주 저신용자 재기지원, KB굿잡 채용박람회 등 민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참여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