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4차 산업혁명 대비해 그룹 역량강화 기여”
  • ▲ 구자열 LS그룹 회장. ⓒLS
    ▲ 구자열 LS그룹 회장. ⓒLS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34억4800만원을 받았다.

    1일 LS그룹의 지주사인 LS㈜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자열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22억5700만원, 상여로 11억9100만원 등 총 34억4800만원을 수령했다. 2017년 27억2300만원 보다 7억2500만원(26.6%) 오른 액수다.

    LS㈜는 구자열 회장의 급여산정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그룹 역량강화에 기여한 점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을 주도한 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광우 LS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9억550만원, 상여 3억6900만원 등 총 13억24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