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차 판매 1만8078대로 전년대비 31.5%↓
  • ▲ 어코드ⓒ혼다코리아
    ▲ 어코드ⓒ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어코드 판매 호조와 신형 CR-V 출시 효과 등으로 지난 달 수입차 판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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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지난 31457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125% 성장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어코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판매로 이어졌으며 지난 2월 출시한 신형 CR-V 판매량이 3월부터 본격 집계되면서 지난 달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18일 전 트림 혼다센싱을 기본으로 탑재한 CR-V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CR-V400여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8078대로 전년대비 31.5%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442), BMW(2999), 혼다(1457), 렉서스(1371), 랜드로버(1253), 토요타(913), 볼보(890), 미니(868), 포드(785), 포르쉐(720), 지프(700), 닛산(382), 푸조(318), 재규어(260), 인피니티(237), 캐딜락(152), 아우디(142), 마세라티(100), 시트로엥(44), 벤틀리(21), 롤스로이스(12), 폭스바겐(8), 람보르기니(4)였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946), E 300 4MATIC(824), 렉서스 ES300h(788) 순이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384대를 판매하며 10위에 올랐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해소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