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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원도 산불로 인해 사상자 및 800여명 이상의 이재민 피해가 발생했다.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부상을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참사 때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난 구호활동에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