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심정 부정적 입장으로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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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으로부터 지난 8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이었다. 재계의 큰 별이 졌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9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美서 별세> 기사에 누리꾼 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 기사는 2267개의 댓글과 224개의 추천을 받았으며, 전체 누리꾼들의 43%인 870명이 '화나요' 눌러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 회장 별세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부정적 입장으로 표했다.

    특히 '아무래도 퇴출 당하고 홧병 난것 같다'라는 댓글은 3569건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마누라하고 딸들이 속 썩이는데 만수무강할리가'라는 댓글이 2318건의 공감을 얻었다.

    <"5G 기반 일자리 60만개 만들 것"> 기사는 1300건의 댓글을 받으면서 2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의 '좋아요'는 37건, '화나요'는 1250건으로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누리꾼 댓글을 살펴보면 아직 5G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이 확실치 않은 상황 속 5G 기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 의지에 의문을 표하는 반응들이었다.

    뒤이선 <조양호 황망한 사망에…한진 일가 재판·수사 '올 스톱'>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댓글 1237건으로 3위에 올랐으며, 4위, 5위 기사 역시 조양호 회장 별세와 관련된 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