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U+ 5G 서비스 사용 경험 반영 차별화 콘텐츠 제작SNS 통한 소비자 전파 등 '5G 서비스 발전 방향' 제안 역할도
  •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출시를 앞두고 2000명의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플레이어스는 V50 씽큐로 U+5G 서비스를 즐기고, 사용 경험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LG유플러스는 대규모 체험단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U+5G 서비스의 차별점과 다양한 활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유플레이어스는 오는 2020년 4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SNS를 통해 U+5G 서비스를 알린다. 다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개진한다. 회사 측은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 기획단계나 기능 업그레이드 시 반영해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유플레이어스에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V50 씽큐를 1년간 무상 임대해 주고 300여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HMD)도 제공한다.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5G 프리미엄(월정액 9만5000원)'도 지원받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5G 핵심 서비스인 U+프로야구, 아이돌Live, 5G 게임과 연계해 프로야구, 아이돌, 게임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유플레이어스를 선발한다. 체험단은 각 테마별 미션을 받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콘텐츠와 서비스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규모 5G 체험단을 기획했으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5G 콘텐츠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