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태원 SK 회장이 조양호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정상윤 기자
    ▲ 최태원 SK 회장이 조양호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정상윤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에 굳게 입을 다물었다.

    12일 오후 1시쯤 최태원 회장은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

    최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이 매물로 나올 경우 인수할 의향이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빈소로 향했다
    .

    지난해 최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인수계획이 아직도 없냐는 질문에 최 회장은 웃으며 답변을 피했다. 

    조문 이후 조 회장은 
    재계 어른이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