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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활약한 혼다 큐레이터 4기 19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혼다 큐레이터는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도입한 것으로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전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모터쇼를 관람객과의 소통 중심으로 변화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총 19명의 큐레이터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14명의 큐레이터가 시빅 스포츠를 포함해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등 주요 차종을 전담해 관람객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혼다의 차세대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에 관한 기술을 설명하는 큐레이터를 투입해 혼다의 선진기술을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특히 모터사이클 라이더이자 모터사이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4명의 모터사이클 전문 큐레이터를 선발해 펀 라이딩을 추구하는 혼다 모터사이클의 철학과 이를 반영한 제품 및 기술들에 대해 설명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4기 혼다 큐레이터들은 “모터쇼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혼다의 우수한 제품과 진정성 있는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모터쇼에서도 꼭 혼다 큐레이터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큐레이터는 브랜드의 철학은 물론 자동차, 모터사이클, 선진기술 등 각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한 혼다 스페셜리스트다”며 “혼다관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준 큐레이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