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쓰레기 줄이기 동참환경단체에 판매 수익 일부 기부미세플라스틱 없는 섬유유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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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아우라에서 바다를 살리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세이브 디 오션(Save the Ocean)'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이브 디 오션 에디션의 판매 수익 일부를 환경단체인 OSEAN(오션·동아시아바다공동체)에 기부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세이브 디 오션 에디션은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바다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 보호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정 바다를 간직한 세계적인 휴양지인 피지와 하와이를 모티브로 한 피지 프레시, 하와이안 브리즈 두 가지 향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1만3900원.
LG생활건강은 세이브 디 오션 에디션의 판매 수익 일부를 해양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는 오션에 기부하기로 했다.
오션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후해 전세계 100개국, 5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연안정화(ICC)의 한국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호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미세 플라스틱을 뺀 샤프란 아우라는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처방과알러젠을 배제한 향을 사용해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면서 "세이브 디 오션 에디션을 구매하면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