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유일 외화통장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원화 상품 대비 높은 공시이율과 최저보증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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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 유일하게 외화통장이나 달러 없이, 원화로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원화환산서비스를 도입해 외화통장이나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기축통화인 달러자산을 원화로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원화 환산 시 고객에게 유리한 환율을 적용해 수수료를 1달러당 2원으로 최소화했다.

    이 상품은 151년 전통의 메트라이프가 글로벌 선진 금융 노하우로 개발된 상품이다. 미국 장기 국채나 회사채에 투자해 원화상품 대비 높은 공시이율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저축성상품과 달리 이 상품은 여유자금이 있을 때에는 추가납입을, 목적자금이 필요할 때는 자유롭게 중도인출 할 수 있다. 환율변동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매월 고정된 원화로 보험금이 납입되는 '원화고정납입옵션'을 제공한다. 차액은 자동으로 추가납입된다.

    또한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적립액을 만기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중 사망할 경우에는 사망 당시의 적립금과 함께 사망보험금도 제공한다. 사망보험금은 ▲3년이상 5년납 시 기본보험료의 300%, ▲7년납 이상 시 기본보험료의 500%, ▲일시납 시 기본보험료의 10%을 지급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이 상품은 안전자산인 달러에 관심은 있지만 환율 등의 이유로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이 원화로 쉽고 안정적으로 달러 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미국 생명보험업계 1위인 메트라이프가 보유한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 운용 노하우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월납과 일시납 중 선택이 가능한 저축성 상품이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만 75세까지며, 가입한도는 150달러에서 2만달러까지다. 또한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현재 IBK기업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