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 네트워크 확대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급감오상훈 대표 "해외시장 개척 등 사업 다각화로 수익성 개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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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3% 감소한 7억 3037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3억 6721만 원으로 12.6% 늘고, 당기순이익은 33억 5261만원으로 34.7% 감소했다.
해외 의료 네트워크 확대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해외 의료 네트워크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체 매출은 늘어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개척 등 사업 다각화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R&D 부문에서도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