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욱일중수장' 외국인 수장자 선정한일경제협회 상임이사 맡아 양국 경제인 상호이해 폭 넓혀와
  • ▲ 이영관 회장 ⓒ 도레이첨단소재
    ▲ 이영관 회장 ⓒ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일본 정부로부터 포장을 받는다.

    21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욱일중수장(旭日中綬章) 외국인 수장자 중에 이 회장이 포함됐다. 이 수장은 경제발전에 기여가 큰 기업 경영자, 공익단체장, 공직에서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주는 훈장이다.

    이 회장은 1999년 회사 설립시 대표이사로서 사업 확대를 추진하여 회사를 성장시켜왔으며, 신사업 확대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등 한일 경제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한일경제협회의 상임이사를 맡아 양국 경제인들의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왔으며, 양국의 기업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지속했고 새로운 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 및 기술교류에도 앞장서는 등 기업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한일 문화축제 및 민간교류 행사 등에 참가하여 민간 우호증대에도 관심을 쏟는 등 한일관계의 유대강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위해 경제 협력을 넘어 앞으로도 사회·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강화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