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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바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회적가치 실현 박차

차량 및 타이어 나눔사업 통해 이동 불편한 취약계층 지원장애인 채용 늘리며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노력임직원들 자발적 봉사단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9-05-22 16:37 | 수정 2019-05-22 16:43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최근 사명을 바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990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해 공익을 위한 적극적 사회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해 장애인 고용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 나눔 봉사단체 '동그라미 봉사단'을 통해 나눔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다양한 사회 지원사업 펼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차량나눔'사업과 '타이어나눔'사업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차량나눔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8년까지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47대 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어나눔 사업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총 1만885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287개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노후 타이어 교체를 진행 중이다.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을 희망한 사회복지 기관 중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해 경차 1대씩을 전달한다. 차량 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타이어 나눔 사업은 전국 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위해 노후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평가와 차량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평가해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한 2016년부터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출연하면서 국내 최초 민간 주도 사회주택사업 기금을 운용 중이다. 주거 취약계층도 부담 가능한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단순 기부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모델로 기획됐다. 2016년 30억원으로 시작된 기금은 올해 1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기금은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최장 20년동안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토지 매입 및 건축에 필요한 비용을 저금리로 빌려주고 일정기간 후 상환 받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부천 소사동과 서울 동대문구 용답동에 위치한 2채의 사회주택에 청년가구 28세대가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2채와 5채가 추가 건립되면서 94세대가 입주했다. 올해 4월에도 상도동에 건립된 사회주택에 6세대가 입주했고 91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6채의 사회주택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년 및 신혼부부 219세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1박 2일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제공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총 2944대 버스를 지원하며 10만여명의 취약계층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에게 가능성과 도전 기회 제공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모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은 지적장애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됐으며 사내복지업무 중 세탁서비스, 베이커리, 커피&베버리지, 사무행정 등 총 4개의 사업을 위탁받아 제공한다. 특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및 대전공장의 임직원 대상 근무복 세탁 및 베이커리 제공, 본사를 포함한 4곳에서 카페 운영과 사무행정 지원으로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추가 직무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늘리고 있다. 설립 당시 78명이었던 직원 수가 총 131명으로 증가하는 등 추가적인 직무개발을 통해 고용증대와 질적 성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표준사업장 내부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기업 문화 장착에 최선을 다하며 장애인 표준사업장 내부의 상호보완적 직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동그라미 봉사단, 자발적 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 품격 높인다

한국타이어는 창의성, 진취적 도전정신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하고 활동하는 '동그라미 봉사단'을 운영중이다. 동그라미 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금산 사업장을 중심으로 운영하다 전사적으로 확대된 공식 임직원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벽화그리기, 사회복지시설 일손돕기, 홀몸어르신 반찬배달·말벗 봉사활동, 집수리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청각장애 아동 소통체험, 다문화가정 아동 직업체험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으로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 중이다. 매해 창립기념일에는 각 사업장에서 전사 차원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상공장 등에서 16회 차에 걸쳐 총 1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기 위한 ‘친환경 가구 DIY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성수 기자 parkss@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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