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플라스'서 미래 성장 동력 중심 주력 제품군 소개고결정성 플라스틱 'HCPP∙POE' 및 고성능 합성고무 EPDM 관심 집중고성능 폴리에틸렌 '넥슬렌' 및 고부가 포장재인 'Primacor' 소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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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이 오는 24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 오토모티브(Automotive)∙패키징(Packaging) 등 미래 성장 동력 중심의 주력 제품군을 전시하고 현지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SK종합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용 고부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우선 오토모티브(Automotive) 존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와 고결정성 플라스틱 HCPP∙POE와 고성능 합성고무 EPDM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HCPP는 한국과 중국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다.자동차 내∙외장재로 주로 사용되는 고결정성 플라스틱은 범용 제품 대비 사용량을 10% 가량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뿐만 아니라 차량 연비 향상 및 대기오염물질 감축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어 많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SK종합화학 패키징(Packaging) 존에는 다층용(Multi-Layer) 필름과 6개의 필름용 레진(Resin) 제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고성능 폴리에틸렌인 넥슬렌(NexleneTM)과 고부가 포장재인 Primacor(EAA), SARANTM(PVDC)이 대표적이다.특히 나경수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오토모티브∙패키징 기업 부스를 참관하고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사업 협력도 다졌다.나 사장은 "중국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만큼 우리가 가진 기술력에 기반해 오토모티브와 패키징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