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매장서 현대카드 즉시 발급 가능무이자할부·할인 및 에코백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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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현대카드 고객은 문화 프리미엄 혜택과 함께 쇼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현대카드가 코스트코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다.

    지난 24일부터 코스트코 이용 시, 현대카드 및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8월 코스트코와 단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8년부터 코스트코와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삼성카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현대카드는 현재 기존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16개 코스트코 매장에서 카드 발급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본인 확인을 위한 상담원 연결과 심사 과정 없이 1분이면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완료한 고객은 즉시 현대카드로부터 카드번호를 부여받으며, 이를 스마트폰 앱카드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즉시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는 고객 사용 편의를 위해 전용 앱에서 '락(Lock)'과 '리밋(Limit)' 서비스를 지원한다. 락은 고객이 현대카드 앱에서 카드 사용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안전한 카드 생활을 돕는다. 리밋은 카드의 사용금액 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계획적인 카드 사용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가상카드번호'와 '페이샷' 통해 고객의 편리한 온라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단독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6월 6일까지 2주간 코스트코에서 현대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5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를 받을 수 있다. 

    또 5월 28일까지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현대카드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6월 30일까지 현대카드로 코스트코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 신청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로키' 에코백을 증정한다.

    현재 현대카드M 계열· 더레드·더그린 등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별도 카드 발급 없이 코스트코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현대카드 M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4%가 적립되며, 이 쌓인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와 외식, 쇼핑, 문화/레저 등 3만7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구매 결제대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고객과 같이 코스트코 제휴카드 등 발급한 신규 고객도 현대카드가 기획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대표적인 문화이벤트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있다. 슈퍼콘서트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 '비욘세', '에미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을 기획해왔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연극과 미술, 무용, 건축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현대카드 고객들에게 문화이벤트를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