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대비 적자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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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기업공개(IPO) 이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31일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우버는 1분기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20% 상승한 31억 달러(약 3조 68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10억 달러(약 1조 190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운전사에게 지급하는 비용 등 각종 비용들을 제외하기 전 수입은 146억 달러(17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활성 이용자도 전 분기(9100만명) 대비 200만명 늘어난 9300만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