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사회적기업 참여해 친환경세제 등 직거래로 판매
  • ▲ 예보 본사 전경.ⓒ뉴데일리
    ▲ 예보 본사 전경.ⓒ뉴데일리

    예금보험공사는 농협경제지주 및 사회적기업진흥원 등과 함께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창립 23주년 맞이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는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예금보험공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지난 1일 창립 23주년을 맞은 예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15년부터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예보는 직거래장터 첫날인 4일에는 전국 17개 농가가 참여하여 쌀, 제철과일, 건어물, 채소 등을 중간소매상 없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5일에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매출지원 등을 위해 17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친환경세제, 면가방, 천연조미료 등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에는 예보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방송광고진흥공사, 무역보험공사, 정보화진흥원의 직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