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1.97달러, 중동산 Dubai유 60.03달러 거래
-
-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기대감, 중국·멕시코 무역협상 기대감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3.48달러로 전날 대비 0.23달러 상승했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9달러 오른 61.97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0.03달러로 전날보다 0.14달러 내렸다.미국 연준 의장은 최근 무역 긴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경기 확장 국면 유지를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발언했으며, 시장에서는 이에 대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 제스쳐라고 분석하고 있다.중국 상무부는 미국과의 무역 마찰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고 멕시코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부과를 예고한 10일 이전에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97.13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