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1.67달러, 중동산 Dubai유 59.37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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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의 멕시코 관세부과 연기 기대감,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 속에서 상승했다.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2.59달러로 전날 대비 0.91달러 상승했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04달러 오른 61.67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59.37달러로 전날보다 0.66달러 내렸다.미국과 멕시코 정부 관계자들이 관세 및 이민자 문제에 대한 협상을 제개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멕시코에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또한 미국 정부는 불법 이민 문제를 이유로 10일부터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대해 5% 관세 부과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단계적으로 25%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8% 하락한 97.0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