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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워터파크 시즌이 개막했다.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짜릿한 어트랙션부터 화려한 DJ 파티, 초호화 라인업 뮤직 페스티벌, 한 여름 뜨거운 태양이 반가운 피서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오션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해외 유명 DJ들의 화려한 공연을 2.4m 높이의 대형 파도 풀장에서 누릴 수 있다. 오션월드에서는 시원한 물 속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DJ 파티가 여름 내내 진행된다.
올해 오션월드에서 진행되는 ‘데이라이트 풀 파티(DAYLIGHT POOL PARTY)’는 작년과 동일하게 서핑마운트에서 개최된다. 오션월드의 트레이드 마크 대형 파도풀에 몸을 맡겨 유명 DJ들의 음악과 무대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다음달 20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상시 펼쳐질 계획으로 세부 DJ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2일에는 DJ 타조와 G-PARK(박명수)가 꾸리는 특별 무대도 예정돼 있다.
여름은 전국 각지에서 각양각색 콘서트와 뮤직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음악의 계절이기도 하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신나는 무대를 오션월드에서는 좀 더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먼저 최고의 뮤지션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오션콘서트’가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8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열린다.
비와이, 타이거JK, 치타, 넉살 등 뮤지션들의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다. 공연은 서핑마운트 메인 무대에서 마련될 예정으로 뮤지션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또한 무더운 여름 밤 공기를 식혀줄 ‘썸머미션 오션 페스타’도 개최된다. 모모랜드, 형돈이와대준이,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도미닉, 제시등 다양한 톱 뮤지션들의 화려한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음달 26일과 27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오션월드 야외존에서 마련된다.
이외에도 여성 5인조 K-POP 댄스팀 오션걸스의 ‘커버댄스 공연’과 오션월드 라이프 가드들의 ‘다이빙쇼’등도 진행되며 각 어트랙션 대기 고객들을 위한 게릴라 이벤트도 상시 운영한다.
오션월드는 이집트 사막 오아시스를 옮겨놓은 듯한 이색적인 테마로 실내존을 비롯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 총 4가지 컨셉의 존으로 구성돼 있다. 2.4m 높이 파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핑마운트, 세계 최장 300m의 2인승 튜브 슬라이드 몬스터 블라스터,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톤의 폭포수를 만끽하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 극강의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수도권 내 85개 승차장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