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화면 전면 광고·고정형 광고 등 틱톡 주요 광고 상품 특별 할인 혜택
  •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의 프리미엄 리셀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 리셀러는 국내외에서 틱톡의 주요 광고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독점적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공식 대행사다. 국내에서는 메조미디어를 포함해 총 3개사가 선정됐다.

    이로써 메조미디어는 틱톡의 초기화면 전면 광고∙고정형 광고 같은 주요 상품들을 프리미엄 혜택을 적용해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메조미디어는 영화 광고주를 위한 틱톡 독점 광고 패키지 '3일 무비팩(3DAY MAX MOVIE PACK)'도 공개했다. '티저–예고편–개봉' 일정에 맞춰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영화 업종의 특수성에 따라 틱톡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광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활용할 경우 틱톡 이용자가 접하는 가장 첫 광고로 노출해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리셀러만의 특별 할인율까지 적용할 수 있어 집행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을 강화했다.

    틱톡은 150여개 국가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다. 2017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난 5월 기준 사용자들은 일평균 40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초짜리 영상을 쉽게 만들고 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 Z세대가 열광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조미디어는 틱톡 뿐만 아니라 오스(Oath)∙아이클릭(iClick)∙미디어매스(MediaMath)∙데일리모션(Daily Motion)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광고 집행∙운영 경쟁력을 극대화 하며 국내 광고주의 성공적 해외 진출과 글로벌 광고주의 국내 마케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