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파재난 공동 대응방안 모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제9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8월 설립 이후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전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주전파재난의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초연결(IoT), 초고속(5G), 빅데이터 시대의 우주전파환경'을 주제로 ▲우주전파환경 정책동향 ▲태양풍 지상관측 ▲4차 산업혁명과 우주전파환경 ▲우주전파환경 연구개발(R&D)  4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날 개최될 '우주방사선'과 '전리층' 수요자 워크숍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수요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방사선에 의한 피폭 영향과 전리층 변화에 따른 통신 영향 분석 등 수요자 입장에서의 주요 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