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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주년을 맞이한 하시스의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이 네일 사업을 추가하며 뷰티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하시스는 국내 미용, 뷰티 업계의 고객 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 계열사로 2016년 7월 카카오헤어샵을 론칭했다.
지난 4월 수도권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네일샵 예약 서비스'는 최근 전국구로 입점 범위를 확대해 2030 고객 유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네일 스티커 브랜드 '더 칠(The chil)'을 출시, 디자인을 보유한 아티스트 10명과 함께 매주 엄선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카카오헤어샵은 지난 3년간 미용실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 리뷰 시스템, 간편 예약 및 결제로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예약 후 취소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는 노쇼 비율은 0.39% 수준으로 낮춰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그 결과 오픈 1년여 만에 약 3000개 매장 입점, 고객만족도 92% 달성하는 등의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5000여개의 헤어샵이 입점했으며 1만 3000여 명의 디자이너가 등록됐다.
하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며 뷰티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헤어샵은 3주년을 맞아 9일부터 8월 11일까지 헤어 할인 이벤트 '삼주년 상준다'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1시 선착순 100명에게 '300원 헤어컷' 기회를 주는 이벤트를 비롯해 매주 할인 혜택과 경품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