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진주·서울 지역 핵심인력 배치
  • ▲ 황윤철 경남은행장(윗줄 가운데)이 23일 '승진자 사령식'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 황윤철 경남은행장(윗줄 가운데)이 23일 '승진자 사령식'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3일 하반기 승진·전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영업력 강화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울산, 진주, 서울 지역에 각각 기업여신 업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대출전문심사역과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력을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승진 인사는 업무 능력·역량 고려, 여신업무 수행 여직원 우대 등에 따라 ▲3급 8명 ▲4급 11명 ▲6급 24명 등 총 43명을 승진자를 배출했다.

    전보 인사는 영업실적과 조직관리 능력을 비롯해 본점·영업점 순환근무와 52시간 근로시간 정상화 등으로 총 288명을 발령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인사는 하고자 하는 열정과 직무에 대한 준비성, 전문성, 활동성 등을 고려해 적임자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은행은 하반기 승진·전보인사와 연계해 '승진자 사령식'을 마련하고 직원들을 격려·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