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첫 출고 시작 이후 만 17년 만 기록
  • ▲ ⓒ만트럭버스코리아
    ▲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트럭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첫 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한 후 만 17년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1만대 중 트랙터를 총 4545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했다. 이어 덤프 및 카고 제품이 각각 3590대 (36%), 1865대(19%)를 기록했다.

    1만번째 출고 차량은 트랙터 모델인 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 3 모델이다.

    막스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많은 고객들 성원에 힘입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광범위한 모델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만번째 만트럭 오너는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송명훈 고객이다. 

    탁송업에 종사하는 송명훈 고객은 "장거리 운전에 필수적인 안전성과 안락함이 탁월하고, 연비가 뛰어나다는 주위 평가를 바탕으로 MAN TGX 트랙터를 선택했다"며 "1만번째 트럭 고객이라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빨리 체감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