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 4곳, 지역 특색 살린 ‘5GX 쿨비치’로 탈바꿈한 여름 해운대에서 눈썰매를…개장 7일 만에 8000여명 ’해운대 쿨비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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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부산 해운대에 선보인 '5GX 이글루'가 개장한지 1주일 만에 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5GX 쿨비치'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시작한 '썸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 ▲제주 함덕 ▲충남 대천 ▲강원 망상 해수욕장에 5GX 쿨비치를 개장, 운영 중이다.5GX 쿨비치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이 휴가지에서 초(超)밀집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직접 5G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5G 썸머 클러스터'다.이 가운데 SK텔레콤이 해운대 한복판에 마련한 5GX 이글루가 고객들에게 '5G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5GX 이글루는 해운대를 찾은 고객들이 한낮 폭염을 피해 겨울 같은 서늘함을 느끼며 VR눈썰매·VR 눈싸움·AR얼음낚시 등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글루 바로 옆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여유있는 전용 해변을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산 해운대 5GX이글루와 프라이빗 비치는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부산 외 제주 함덕 · 충남 대천 · 강원 망상 해수욕장의 5GX 쿨비치는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