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참가자 경쟁률 '10대 1'… 체험형 프로그램 방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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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0~11일 경기도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제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가족 캠프는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넷마블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족캠프의 진행 횟수를 기존 연 1회에서 2회, 참가자 수는 10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행사에선 ▲나만의 ID카드를 제작하는 '우리 가족 소개하기' ▲미션 달성에 필요한 전략 수립 및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하는 '전략 수립하기' ▲서로 힘을 합쳐 목표를 수행하는 '함께 승리하기' ▲미션을 완수하고 해결하며 성취감을 체험하는 '미션 해결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가족캠프는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가족 문화를 고찰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적인 변화 사례를 만들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