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 팝업스토어 운영22일부터 GS 25시 편의점 판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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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캐릭터(카카오프렌즈)·굿즈 사업을 운영하는 카카오IX가 스낵, 케이크에 이어 세 번째 '식(食)' 카테고리 제품으로 '복숭아 워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은 물처럼 투명한 색을 지니면서, 복숭아 향이 느껴지는 혼합음료 '플레이버 워터'로 제작됐다.

    디자인은 절제된 색감과 모던한 느낌의 그래픽 스타일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내부가 그대로 들여다 보이는 투명 용기 위에 어피치 캐릭처가 복숭아 위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 프린팅 되 있다.

    패키지 용량은 410ml PET 단일 형태로 제작됐으며, 음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아셉틱(무균) 충전 시스템으로 생산했다. 아셉틱 충전 시스템은 내용물, 용기 등을 멸균처리한 후 무균충전룸에서 생산하는 방식이다.

    복숭아 워터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개당 1500원이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쇼핑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오는 29일까지 11일간 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계획이며, 22일부터는 GS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이번 복숭아 워터를 시작으로 라이언, 네오 등 다른 캐릭터들과 매칭된 플레이버 워터에 대한 개발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