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지원 신약개발 기반 기술 소개 등제약·바이오기업-벤처간 네크워크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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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신약개발 플랫폼 테크놀로지 부트 캠프 2019’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이 지원하는 신약개발 기반기술을 소개하고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던 바이오의약품 연구과제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제약협회와 오송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오송재단에서 발표를 맡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소개(이태규 센터장) ▲실험동물센터 소개(김종성 센터장) ▲바이오의약생산센터 소개(박홍교 센터장)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최적화(최적화지원부 김대영 부장)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핵심 성공 인자 약효·독성평가(약효평가지원부 이제욱 부장) ▲품질기반 생산성·안정성 확보를 통한 개발지원(프로세스지원부 최원찬 부장) ▲바이오의약품 특성·정량적 분석(융합기술지원부 우주랑 부장)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특성분석, 생산 공정 등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벤처간 협력을 구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