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선발…사후관리 지속해 취업까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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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컴퓨터그래픽 분야 구직자와 전문기업간 일자리 알선을 위한 '2019년 컴퓨터그래픽(CG) 채용(리크루팅) 캠프'를 오는 28일까지 대교 HRD센터(경기도 시흥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CG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1박 2일간 전문과제 수행을 통해 자신의 직무수행 능력을 보여주고,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행사다.

    이번 캠프를 위해 미리 참여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채용 분야(2D, 3D, FX, 뉴미디어 등 4개)를 선정했고,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공개 모집했다. 신청한 75명 중 개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종 참가자 60명을 선발했다.

    오는 28일엔 과제 수행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선정, 최우수 1명, 우수 2명에 대해 참가기업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후에도 참가자 전원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기초가 되는 CG 분야 일자리 매칭을 통해 실감콘텐츠의 활성화 및 전문 인력의 양성을 지속해 니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