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서 75개팀, 350여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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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제6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융합 해커톤 대회'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약하는 소프트웨어융합 서비스,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총 3개 과제에 대해 75개팀 총 350여명이 경쟁한다.
과제는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기반 소프트웨어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스마트시티를 위한 소프트웨어 융합 아이디어 시제품 개발 ▲SW융합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서비스 개발 등이다.
본 대회 참가자격은 만 15세 이상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중 소프트웨어융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 과제별로 대상 1팀과 우수상 4팀 등 총 15개 팀에게 모두 5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특히 대상팀의 경우 '글로벌 해외연수'를 통한 소프트웨어 선진지 견학의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