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명 참석, 희망엽서쓰기 등 소중한 추억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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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일부터 4일까지 용인에버랜드에서 ‘우체국 행복나눔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등 160여 명이 희망엽서 쓰기, 가족사진 콘테스트,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0년부터 ‘소아암 환자·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소아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료비 지원은 물론 숙박시설 제공, 미술치료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만 5000여 명에게 4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4억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