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앞장
  • 롯데정보통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하도급 대금을 10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389개 파트너사에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다.

    파트너사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시작된 대금 조기 지급은 지난 2008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 왔다. 이 밖에도 롯데정보통신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12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는 소진율이 90%에 달하는 등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웹퍼블리싱,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 IT 전문 교육 지원을 통해 약 260명이 수료한 바 있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계약서 발송일, 제안일정, 대금지급 예정일 등 주요 정보를 제공 중이다. 정기 소통 간담회와 핫라인을 통해 고충을 실시간으로 청취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