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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은 자사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의 전세계 최고수를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지스타 2019 개최 기간인 11월 15~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슈퍼셀은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브롤스타즈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 및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총 상금 25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전세계 지역 예선을 우승한 8개팀이 이틀간에 걸쳐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브롤스타즈 오픈-코리아'는 지난 8일 라운드2가 종료됐으며, 오는 21일부터 마지막 라운드3가 시작될 예정이다.모든 라운드가 종료된 후 다음달 20일부터 '브롤스타즈 오픈–코리아 파이널'을 진행, 10월 27일 한국 대표팀을 최종 선발한다.슈퍼셀 측은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지스타 2019 현장에서 개최해 지스타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게임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한국에서의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