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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한국교육능력진흥원과 4차 산업혁명 교육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한국교육능력진흥원에 교육 콘텐츠 제공을 비롯해 강사 교육 프로그램 및 소속 강사를 지원한다.한국교육능력진흥원은 2014년 설립한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한국코딩아카데미와 한국드론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교육관련 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한빛소프트는 수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 개발에 역량을 쏟아 왔다. 특히 드론 사업은 자회사인 한빛드론을 통해 5G 이동통신 시대에 맞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한빛드론은 SK텔레콤과 영상관제 및 원격제어 솔루션 총판 계약에 이어 '불법 드론 조기 탐지 및 대응 시스템 구축 산학정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아울러 국가 공인 자격증 수업을 위한 드론 교육 및 서비스, 드론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특수목적 드론 솔루션 제공 등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코딩 교육의 경우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가 '씽크코딩 주니어'를 본격 론칭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제휴 및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제반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보교류 및 활동, 상호 성공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와 인프라 공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