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지역서 '글로벌 IT 교실' 건립 활발세계자연기금에 후원금 전달 등 공익활동 다각화
  • 컴투스는 '미래 희망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인 청년 및 청소년,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2015년 국제연합(UN)이 글로벌 사회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해 제시한 17가지 목표(SDGs) 중 네 번째인 '교육의 질'과도 맞물린다.

    컴투스는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및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은 환경 속에서 풍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국내외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글로벌 IT 교실' 건립 사업이 대표적인 예다.

    글로벌 IT 교실은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나눔의 실천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게임 속 주어진 공동 미션을 달성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금이 마련된다. 

    2016년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지역에 글로벌 IT 교실 1호를 조성했으며 이후 중미 니카라과,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에 IT 교실 건립을 지원한 바 있다. 이후 동남아시아 방글라데시와 아프리카 우간다에도 각각 4·5호 교실을 마련했다.

    올 3월에는 6호 교실을 건립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사업 협약을 체결, 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기금 역시 자사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미션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컴투스는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도 매년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는 농어촌의 향토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자기 성장 프로젝트다.

    컴투스는 주최 측인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의 글로벌 미디어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4월과 5월에는 '컴투스프로야구'를 통해 청소년 야구 꿈나무를 후원하는 '홈런 재능 기부 이벤트'와 '청소년과 함께하는 야구 캠프'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자사 3D 리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을 통해 저개발국가 식수 시설 개선 및 태양광 랜턴 후원 사업을, 지난 3월에는 소셜네트워크 게임 '타이니팜'의 7주년을 맞아 세계자연기금에 북극곰 보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