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즐거운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 기대한화 임직원 봉사단 800명 클린캠페인으로 성공적인 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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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가 진행한 클린캠페인.ⓒ한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4일 한화에 따르면 행사 당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관람을 위한 '클린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팀을 비롯해 스웨덴, 중국 등이 참여하는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찾아 안전은 물론 환경보호에 힘써야 하기 때문이다.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가 처음 시작된 2000년에 비교하면 쓰레기 발생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행사 현장에 쓰레기를 버려두고 가는 관람객이 아직까지 많은 상황이다.
한화는 불꽃 행사가 종료되고 관람객들이 귀가하면 800명의 한화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봉사단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1500명이 행사장과 그 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행사 시작 전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을 계획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생 클린캠페인 자원봉사대의 현장계도 퍼포먼스와 쓰레기봉투 배포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화봉사단은 클린캠페인과 함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 이동통로 및 동선확보, 한강변 등 주요 위험구간 진입통제 안내, 공원 내 조형물 및 시설 보호활동, 화장실∙미아보호소 등 운영시설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화 관계자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불꽃을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만큼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불꽃을 감상한다면, 10월 5일밤이 '가장 빛나는 날'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인 내일 저녁 8시부터 약 40분간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을 주제로 불꽃과 63빌딩이 어우러진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를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