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공공분양 성공 등 호조세토목, 재건축 신규 분양 등 수주 잇따라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양질 수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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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금호산업이 주택사업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금호산업은 지난해 인천검단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상반기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도 1순위 기타지역서 최고 3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인기리에 청약 마감한 바 있다.세종시에 이어 '순천 금호어울림더파크', '청주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가 분양중에 있다.청주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 재건축으로 충북 청주의 구도심 율량동에 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서울 서북권 대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재울 뉴타운에 'DMC 금호 리첸시아'는 분양 예정 중이다.'DMC 금호 리첸시아'는 옛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 재개발로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450가구로 조성된다.이 중 2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초소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금호산업은 지난 8월 대구 배나무골 재개발사업에 계약을 체결하고 공시했다. 경북 구미시 형곡3주공 재건축사업에도 시공자로 선정되는 등 주택사업의 영역을 넓여가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토목, 재건축 신규 분양 등의 사업 수주 진행도 다수 진행되고 있다.서재환 금호산업 사장은 "주택사업의 영역확대를 통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양질의 수주로 내실경영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