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 8401대로 전년대비 3.3% 감소QM6 인기 여전… LPG와 가솔린 비중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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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달 총 1만4826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24% 줄었다고 1일 밝혔다.

    10월 르노삼성 내수판매는 8401대로 전년대비 3.3%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QM6와 클리오, 마스터만 전년대비 판매가 늘었으며 다른 차종들은 판매가 줄었다.

    QM6의 10월 판매 실적은 전년대비 38.1% 늘어난 4772대로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LPG 모델의 경우 QM6 판매의 약 65%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약 32%를 차지하며 LPG와 가솔린 모델이 97% 비중을 차지했다.

    클리오는 지난달 724대를 출고하며 전년대비 6.3% 성장했다. 마스터의 경우 485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178.7% 늘었다.

    한편 수출시장에서는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4897대, QM6 1327대, 트위지 201대 등 총 6425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34.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