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해경영웅지킴이' 활동 펼쳐와장학금 지원, 모범해경 표창 등 프로그램 운영도
  • ▲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맨 앞줄 왼쪽 2번째), 구자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맨 앞줄 왼쪽 세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최일섭 부회장(맨 앞줄 왼쪽 4번째)ⓒ에쓰-오일
    ▲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맨 앞줄 왼쪽 2번째), 구자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맨 앞줄 왼쪽 세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최일섭 부회장(맨 앞줄 왼쪽 4번째)ⓒ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6일 인천해양경찰서 3008함정에서 '공상해양경찰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실종수색과 응급구조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해양경찰 21명에게 치료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3년 민간기업 최초로 해양경찰청과 후원 협약을 맺고 위험상황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과 가족을 위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모범해경 표창, 공상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부부휴캠프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관리지원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다 다치신 해양경찰관들이 하루 속이 쾌차하시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