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위한 오피스SW 라인업 강화
  • 한글과컴퓨터는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AWS 리인벤트(Re;invent) 2019’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오피스SW 제품군을 선보인다.

    AWS 리인벤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를 초대해 매년 개최하는 기술 컨퍼런스다. 앤디 제시 AWS CEO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신규 서비스 전시 및 소개, 최신 기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컴은 올해 PC-모바일-웹 기반의 풀 오피스(Full Office) 라인업을 모두 전시해 본격적인 글로벌 오피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AWS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에 새롭게 출시한 '한컴스페이스'를 선보이고, 이에 따른 구독형 라이선스 정책을 공개한다.

    한컴스페이스는 PC에 설치하는 한컴오피스와 함께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한컴오피스를 제공한다. 한컴은 한컴스페이스를 월 또는 연단위로 사용기간에 따라 이용료를 지불하는 구독형 라이선스로 제공하고, 업데이트를 통해서 최신 버전도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아마존 워크독스용 웹오피스의 최신 버전을 전시하고 향후 적용할 신규 기능을 미리 시연하는 한편, 아마존 워크독스와 연동이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지난 10월 출시한 '한컴오피스 2020'의 글로벌 버전을 함께 선보이는 등 이번 행사를 찾은 AWS 고객 및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