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1일간 CT 기업대표, 연구자 강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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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중앙과학관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로드쇼는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되며, 전국 23개 중·고등학교에서 3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개인별 참가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교육로드쇼는 4차산업혁명 홀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해 미래핵심기술과 미래직업 두 종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로봇·미래직업 등 관련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대표, 연구자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한다.
정병선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교육로드쇼가 인공지능 등 미래 핵심기술이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알고, 이에 대해 우리가 준비하고 갖추어야 할 것을 알아보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