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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2019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체험관'을 통해 얻은 긍정적 영향 및 성취 사례의 수기 공모를 통해 장애 학생의 게임 문화 콘텐츠 활용과 여가 문화 증진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게임문화체험관 활용 또는 게임을 통한 학교 및 학생에게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주제로, 게임문화체험관이 설치된 33개 특수학교 및 기관에서 체험 경험이 있는 장애학생 지도 교사, 학부모,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결과 정영신 함평영화학교 교사, 김성민 안동영명학교 교사, 권기호· 김영한 안동영명학교 학생 등 총 4명이 공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년 간 쌓인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주신 다양한 사례와 의견들을 참고해 게임문화체험관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