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쳐' 통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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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는 차의과학대학교 차의료원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신테카바이오의 합성 신약 후보물질 발굴 AI(인공지능) 플랫폼 딥매쳐(Deep Matcher)를 통해 발굴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검증,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치료법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해당 후보물질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연구 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유전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 활동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양사는 지난 7월 신테카바이오의 AI 플랫폼 기술로 개발된 신약개발후보물질 'STB001'에 대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CJ헬스케어와 공동 발굴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TB001에 대해 지난 3월 기술을 이전 받아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