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70여명 대전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 ▲ ⓒ국무총리비서실
    ▲ ⓒ국무총리비서실
    총리실 직원들이 대전시 동구 세조동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총리실은 정운현 비서실장 등 총리실 직원들이 7일 오전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에서 겨울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말 일정과 쌀쌀한 날씨에도 총리실 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거동이 어려운 노인가정을 찾아 월동준비상황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연탄을 배달했다.

    정 비서실장은 “어르신들께서 겨울철 난방문제로 건강을 잃으실까 걱정된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리실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2014년부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으며 총 누적 28개 가정에 8400장을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