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70여명 대전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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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직원들이 대전시 동구 세조동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총리실은 정운현 비서실장 등 총리실 직원들이 7일 오전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에서 겨울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주말 일정과 쌀쌀한 날씨에도 총리실 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거동이 어려운 노인가정을 찾아 월동준비상황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연탄을 배달했다.정 비서실장은 “어르신들께서 겨울철 난방문제로 건강을 잃으실까 걱정된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총리실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2014년부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으며 총 누적 28개 가정에 8400장을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