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동의 거쳐 동의한 사람에 한해 명단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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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지배구조위원회가 오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 심사대상자 숫자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만, 본인 동의를 거쳐 동의를 한 사람에 한해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는 KT 이사 5명으로 구성된 지배구조위원회가 차기회장 후보군을 9명 정도로 압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언급되고 있는 KT 재직 후보로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사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사장)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 등이 있다.

    전직 KT 임원 출신으로는 ▲임헌문 전 매스총괄(사장) ▲김태호 전 IT기획실장 ▲최두환 전 종합기술원장(사장) ▲이상훈 전 기업사업부문장(사장) ▲표현명 전 T&C부문장(사장) 등이 다.

    비(非) KT 출신 인사로는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