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분야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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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시상식 모습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수원)은 지난 5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에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 1위에 올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보안 경연대회로 인공지능(AI), 에너지·자동차 등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등 5개 분야 9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4일부터 36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54개팀 615명이 참가했으며 한수원은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관련 신규 활용 모델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한수원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을 목표로 앞으로도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힘쓰고 관련 기술 습득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