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북혁신도시서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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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1일 전북혁신도시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교통부장관 표창(특화발전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시즌2의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가스공사는 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가스관련 신개발 제품 성능 검증을 비롯한 지역중기 기술경쟁력 강화, IBK기업은행과의 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지역중기 376개사에 1080억원의 저리대출 등 지역중소기업의 자금·판로·기술분야를 집중 지원했다.또한 사회적기업 온라인 유통전용몰을 구축해 판로개척에 힘쓰고 공사의 대표 상생협력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과 노숙인 건축 아카데미를 연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노숙인 35명의 취업을 도왔다.아울러 지난 8월 제1차 KOGAS 상생협력위원회를 열어 중소벤처기업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했으며 10월에는 DGB대구은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펀드 운영기금 200억원(총목표 1000억원)을 마련하는 등 중기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방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지역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