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현지 건축물 견학·해외 사업현황 조사 진행
  • ▲ 호반건설은 지난 11월 말 협력사와 태국 방콕 시찰을 진행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 호반건설
    ▲ 호반건설은 지난 11월 말 협력사와 태국 방콕 시찰을 진행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협력사와 손잡고 동남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오는 21일까지 총 5일간 협력사들과 베트남 호치민 시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사 70곳과 호반건설은 지난 11월말부터 협력사 총 70곳을 초청해 1·2·3차 해외 시찰을 진행중이다.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으로 기획된 일정을 발판삼아 동남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각 시찰 일정에는 국내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현지 건축물 견학, 해외 판로 개척 및 사업 현황 조사 등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 시찰을 통해 협력사들과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작년과 올해 각 200억원씩 총 400억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지난 9월에는 협력사 임직원 자녀 200명에게 4억원 상당의 장학금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