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현지 건축물 견학·해외 사업현황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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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협력사와 손잡고 동남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호반건설은 오는 21일까지 총 5일간 협력사들과 베트남 호치민 시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협력사 70곳과 호반건설은 지난 11월말부터 협력사 총 70곳을 초청해 1·2·3차 해외 시찰을 진행중이다.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으로 기획된 일정을 발판삼아 동남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각 시찰 일정에는 국내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현지 건축물 견학, 해외 판로 개척 및 사업 현황 조사 등이 마련됐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 시찰을 통해 협력사들과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한편, 호반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작년과 올해 각 200억원씩 총 400억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지난 9월에는 협력사 임직원 자녀 200명에게 4억원 상당의 장학금도 지원했다.